DB캐피탈 영업팀 리스크관리 파트 서진석 사원
DB캐피탈은 DB그룹의 일원인 여신 전문 금융기업입니다. 23년간 고객의 신뢰와 함께 성장했으며 그 시작은 1996년 서민들에게 주택 할부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고객 중심의 마인드로 다양한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적합한 금융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DB캐피탈! 오늘은 DB캐피탈 영업팀 리스크 관리 파트의 서진석 사원을 만나 진솔한 회사생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DB 캐피탈 영업팀 리스크관리 파트 서진석 사원의 솔직 담백한 회사생활

Q1. 간단한 본인 소개 및 회사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DB캐피탈의 영업팀 리스크 관리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서진석 사원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DB캐피탈은 1996년 ‘동부주택할부금융’이라는 회사로 출범하였고, 여신전문금융기관입니다. 저희 회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대출을 해주는 회사입니다. 취급하는 금융상품은 기업금융 위주이고, 비중은 크지 않으나 여러 사업자(예. 자영업자)들에게 대출해주는 상품도 있고, 주식투자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7년 1월부터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채권 관리팀으로 입사 후 리스크 관리 파트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로 짧은 기간 다양한 업무를 집중적으로 배우게 되어서 우리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폭넓게 파악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Q2. DB캐피탈 영업팀 리스크관리 파트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대출이 나가게 되면 여러 가지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DB캐피탈에서 취급하는 대출은 대체로 차주(대출자)가 하려는 ‘사업’의 타당성을 보고 그것에 투자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거에요. 그렇다 보니 차주가 하려는 사업이 적절한지, 부도 위험은 없는지, 채권보전조치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리스크 관리 파트는 이러한 여러 리스크에 대한 분석을 하고 대출 취급 가부 여부를 결정하는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준비하는 파트입니다.



Q3. 팀 내의 역할 분담은 어떻게 되어 있으며, 각각의 역할은 어떻게 되나요?

DB캐피탈에서 취급하는 대출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부동산 개발사업, 부동산 담보대출, 중도금대출, PC방 사업자 대출, 사료 구입자금 대출, 임대보증금 담보대출 등등 여러 가지 대출 상품이 있는데요. 영업팀 각 팀원들은 1~2개의 대출 상품을 맡아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Q4. 본인이 담당하는 업무의 수행 목표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여신전문금융기관(캐피탈)은 제1금융권이 취급하지 않는 리스크가 다소 존재하는 대출을 취급하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관련 대출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대출을 하려면 해당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회사의 재무제표를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자영업자 대출과 관련해서는 해당 사업장의 사업이 잘 될지에 대한 분석 (이를테면 상권분석)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죠. 사회, 경제, 금융 등 포괄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데 있어서 게을리함이 없어야 하고 꾸준히 학습해야 하는 의지가 필요한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가 담당하는 업무 수행 목표는 대출이 나가기 전에 심사를 면밀히 하여 부실 될 가능성이 있는 대출을 일으키지 않는 것입니다. 부실이 발생해버리면 회사 손익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고, 회사의 여러 재무적 지표가 악화되어서 회사의 경영 활동에 여러 제약조건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부실 가능성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게끔 관련 자료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수집하는 일이 저의 업무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 생각합니다.



Q5.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경력이 짧다 보니 생소한 용어를 계속 접하게 되는 것이 어려운 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모르는 용어가 나올 때마다 선배들에게 일일이 물어볼 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본인 스스로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리스크 관리 파트는 경영학(사업성 검토), 회계(재무제표 파악), 법학(대출계약의 적법성 판단) 등 다소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배경 지식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업무에 필요한 실무적인 용어는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 편이죠. 그 때문에 인터넷 외에도 관련 서적이나 논문을 찾아보며 필요한 지식을 얻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Q6. 대학교 전공은 무엇이며 현재의 직무와 연관성이 있나요?

저는 법학과 경영학을 복수전공 하였습니다. 제 전공은 현재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편이죠. 대출이 나가기 전에 검토해야 될 문서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차주의 사업성 검토보고서, 담보 물건의 감정평가서, 대출계약 약정서 등인데요, 이러한 문서에는 숫자도 많이 나오고 법적 용어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것들을 읽기 위해서는 상경계열, 법정계열, 부동산 관련 계열의 전공이 도움 된다 생각합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경영학과 법학을 복수전공을 하고 경제학 관련 교양 과목들을 많이 들었었는데, 이러한 대학 시절 공부 경험이 입사 후 업무를 빠르게 습득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7. 전공이 채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시나요?

입사 후 학창시절에 공부한 상경계열, 법정계열이 직접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공부가 채용에 결정적인 요소를 차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즉 신입사원 지원자의 자격으로 전공보다는 오히려 우리 회사에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동기와 직무에 대한 열정 그리고 인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책임감이나 끈기, 꼼꼼함 등을 잘 어필하는 것이야말로 채용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Q8. 입사하기 위해 따로 준비한 부분이 있으신가요?

저는 졸업 후 시험을 준비하는 바람에 일반적인 취업 준비생의 준비를 다 하지는 못했었습니다. 금융기관 취업을 위해서 다른 친구들은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하기도 했지만 저는 그러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큰 비중을 두고 취업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만 통과하면 면접에서 어떻게든 면접관분들에게 저의 매력을 어필하겠다는 마인드로 자기소개서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면접장에서도 당당하되 겸손하고, 올바른 사람이라는 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면접준비를 했었습니다.



Q9. 금융기관에 취직하고자 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금융 관련 자격증 TIP이 있나요?

금융 관련 자격증은 필수요건은 아니지만 본인이 이 업계로 취직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준비했다는 노력 부분을 면접관들에게 어필할 수 있어 도움은 되리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한국금융연수원의 신용 분석사, 신용위험분석가가 특히 여신(심사) 쪽과 관련이 있는 자격증이죠. 신용정보협회의 신용관리사는 채권관리 쪽과 관련이 있기도 합니다. 간혹 부동산 금융을 하는 분들을 보면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가지신 분들을 여럿 볼 수 있었습니다.



Q10. 학창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나요? 특별한 대외활동 같은 것이 있나요?

지금 돌이켜보면 저는 일반적인 대학생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음악이나 PT 관련 동아리 활동, 교내 아르바이트, 학습지도 봉사 활동 등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이런 활동들이 나중에 취업할 때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별 감흥 없이 임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결과적으로 봤을 때 취업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죠. 회사생활을 조금 하다 보니 느끼는 것이 있다면 회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는 ‘무언가를 창조해내는 사람’, ‘인간관계가 특출 난 사람’, ‘아는 것이 많아서 무언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남들이 대외활동을 한다고 생각 없이 무조건 따라 하는 것보다는 무얼 하든 최고로 잘해서 끝장을 보겠다는 마인드로 학창시절을 채우는 것이 채용이나 회사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11. 면접 시 가장 기억나는 질문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 번째로 기억나는 면접 질문은 “왜 하필이면 캐피탈에 지원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캐피탈 업은 신용도가 다소 열악한 차주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회사입니다. 저는 사회적 기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답한 기억이 납니다.

두 번째로 기억나는 면접 질문은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예상 질문이었기 때문에 저는 저의 실제와는 다른 모범답안을 준비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즉흥적으로 솔직하게 ‘음주’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주량이나 술버릇, 기억에 남는 술자리 등 ‘술’과 관련된 얘기를 통해 화기애애한 면접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너무 솔직했던 건 아니었을까 하는 후회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취업에 성공한 것을 보면 잘 얘기했던 것 같습니다(웃음).


Q12. 본인의 어떤 장점 때문에 DB캐피탈에 합격했다고 생각하나요?

가능하면 모든 면접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순히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가는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면접자리가 만들어졌던 것 같습니다. 채용이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업무적인 역량도 중요한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은 같이 일하기 좋기 때문에 인성 부분도 중요한 입사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좋은 인성, 올바름 등을 최대한 어필하려고 노력했고 그 부분이 다행히 잘 받아들여져서 합격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13. DB캐피탈에 입사를 원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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