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자동차보상본부 경대현 사원
DB손해보험은 1962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 보험 공영사로 출범해 1983년 DB그룹에 편입 되었습니다. 고객 만족의 최우선 경영이념과 건실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손해보험회사로 성장해 왔고, 고객 중심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유자녀 후원 활동,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후원, 기금조성을 통한 공익 사원 등의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하는 DB손해보험! 오늘은 DB손해보험 자동차 보상본부의 경대현 사원을 만나 회사 업무에 대한 이야기와 솔직, 담백한 회사생활 등을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DB손해보험 자동차보상본부 경대현 사원의 솔직한 회사생활

Q1. 간단한 본인 소개 및 회사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1월 1일 자로 DB손해보험에 입사하여 강북대인보상부 동대문 대인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대현 사원입니다. DB손해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사고나 재해로 인해 고객이 감당해야 할 경제적인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화재보험, 손해보험 등을 판매하고 관리하는 종합손해보험회사입니다. DB손해보험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며 체계적인 손해율 관리와 이익 중심의 경영으로 24년간 흑자경영을 이어왔습니다. 2017년 11월 동부화재는 DB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보험금융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DB손해보험 자동차보상본부의 역할은 어떤 것인가요?

자동차보상본부는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보상업무를 실행합니다. 자동차보상지원부서와 11개의 대인보상 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점에서는 현장조직의 업무를 수행을 지원하고, 손해율을 추적하여 현장에 피드백함으로써 회사를 한 방향으로 이끌어갑니다. 11개의 대인보상부는 각 지역에 흩어져 자동차사고로 발생한 인적손해를 보상하며 고객들과 접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고조사와 정확한 면부책 판단, 손해사정은 물론 보험사기 적발 및 구상 등의 업무를 통해 사고 발생이 후 종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3. 자동차보상본부의 업무가 일반적인 보상업무와 다른 점이 있다면?

자동차보상본부는 대인사고에 대한 업무를 주로 처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동차 사고에 대한 보상은 대인과 대물보상 두 가지 축으로 이루어지는데 대인보상은 교통사고 피해자나 피보험자의 신체적인 손해에 대한 보상을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대물보상은 교통사고로 인해 훼손된 자동차, 건축물, 소지품 등 물적 손해에 대한 보상을 처리합니다. 자동차 보상본부와는 다른 조직으로 장기보상과 일반보상조직이 있습니다. 장기보상은 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상해보험, 암보험 등의 보상업무를 담당하고, 일반보상은 화재보험, 선박보험, 풍수해보험 등 보험사고에 대한 보상업무를 담당합니다.


Q4. 팀 내의 역할 분담은 어떻게 되어 있으며, 각각의 역할은 어떻게 되나요?

저희 조직에서 팀은 각 센터를 말합니다. 센터는 관리자이신 센터장님과 6명 내외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센터장님은 센터 전체의 실적을 관리하고, 실무자들의 결정에 대해 검토 후 승인을 내립니다. 중상, 경상 장기 사고 등 어려운 배상청구에 대해 코치하시고 직접해결에 나서기도 합니다. 실무자들은 지역별로 병원을 나눠 담당자가 되고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내원하는 피해자나 피보험자의 상해로 인한 손해를 보상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Q5. 본인이 담당하는 업무의 수행 목표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대인보상업무의 수행 목표는 사실관계와 지급기준에 따라 보험금을 산정하고 지급하여 당사자들이 사고를 원만하게 해결하고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또한, 과다한 보험금 지급을 막고, 보험사기를 적발하여 손해율을 관리하여 회사의 이익을 증대시키고 DB손해보험의 1000만 가입자의 소중한 보험료의 누수를 막는 것이 저희의 일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전문성과 종합적인 사고능력입니다. 실무를 접하면서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약관과 지급기준은 물론 판례, 의학적 지식이 풍부해야 정확하고 신속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합적인 사고능력이 있어야 케이스의 쟁점을 놓치지 않고 공정한 손해사정을 할 수 있습니다.


Q6.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대인보상업무를 수행할 때 어려운 점은 과도한 보험금을 원하는 피해자를 만났을 경우입니다. 약관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신 고객이나, 보험회사의 지급기준과 본인이 생각하는 보험금이 차이가 나는 경우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이 항상 매끄러운 것은 아닙니다. 그 과정에서 감정소비가 있을 수도 있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선배들의 조언을 얻고 어려운 점을 얘기하면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고, 힘든 사건일수록 성취감도 더 큽니다.



Q7. 대학교 전공은 무엇이며 현재의 직무와 연관성이 있나요?

저는 대학 때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법학이 보상업무와 연관성은 있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연관성이라고 설명해 드리면 대인보상업무 자체가 보험계약에 따른 채무를 서로 이행하는 관계이고 피보험자를 대신하여 사고의 상대방인 피해자와 민사상의 손해배상을 협의하는 일을 하므로 법적인 지식과 소양이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공지식과 실무지식에는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보상 업무마다 케이스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현장 실무를 통해 약관과 지급기준, 관련 법률과 의학지식을 쌓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8. 전공이 채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시나요?

직무마다 영향을 끼치는 정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수행하는 대인보상업무에는 비교적 법학전공자들이 많은 편이고 보험 금융관련 전공자들도 있습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자격증이나 보험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또는 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있다면 회사에서는 그 노력을 더 중점적으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Q9. 입사를 하기 위해 따로 준비한 부분이 있으신가요?

우선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직에 계시는 선배들에게 대인보상이 어떤 일을 하는지 필요한 역량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질문하고 스스로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또한, 관련 자격증인 ‘신체손해사정사’ 준비도 병행하며 직무지식을 쌓았습니다. 2017년 상반기 1차 면접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았고, 하반기 면접에서는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면접 임박 전부터 스터디도 하고 스피치연습도 하면서 예상질문과 답변을 정리하고 면접 노하우도 향상했습니다. 한 번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 필승의 각오로 임했습니다.


Q10. 입사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이 있나요?

직무마다 관련 자격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대인보상 업무를 위해서는 신체손해사정사, 보험조사 분석사 등의 자격증이 유용하고 회사에서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보험심사역도 보험회사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자격이라는 인식도 최근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격증이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고 저 역시 입사 후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채용 전형 시 지원자가 얼마나 직무에 관해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지 정도 판단하는 기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11. 학창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어요? 특별하게 하신 대외 활동 같은 것이 있나요?

대학교 2~3학년에 걸쳐 고시 공부를 하며 그때엔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복학 후에는 필리핀으로 해외 봉사 활동을 다녀왔는데요, 빈민가인 세부 ‘올랑고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 태권도 등을 가르치며 문화교류도 하고 무너진 담장도 새로 지어주는 노력 봉사도 했습니다. 그 외에 동부지방법원에서 법원 인턴으로 민사부 사무보조도 경험한 기억이 나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저에게는 장교복무가 가장 큰 대외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외활동의 의미는 그것을 통해 상을 받거나 업적을 이룬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어떤 사람들과 만났고 자신이 그 조직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무엇을 느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앞선 대외활동들도 의미 있었지만, 군이라는 조직 생활, 함께 일했던 동료 간부, 보살폈던 병사들을 만나 제가 느끼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대외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12. 면접 시 가장 기억나는 질문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DB 손해보험이 경대현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를 말해보세요”’라는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순발력만으로 이유를 생각해내는 것이 어려웠지만 면접관님에게 잠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였고 10초 정도 생각을 정리하여 답변했던 기억이 있네요. 취업준비를 하는 과정이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저만의 장점이 무엇인지 많이 고민해봤고, 다섯 가지 이유를 조리 있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이 질문이 면접을 통과할 수 있었던 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Q13. 본인의 어떤 장점 때문에 DB손해보험 자동차보상본부에 합격했다고 생각하나요?

보상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법학도이기도 하고 장교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는 가치관을 따르고 있습니다. 사실 실무를 하다 보면 원칙이 흔들릴 때도 있지만 고집도 어느 정도 있어야 과다한 보험금 지급을 막고 회사에서도 큰 사고 없이 롱런 할 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 2017년 하반기 채용은 상반기에 이어 재도전이었습니다. 상반기 채용에서는 1차 면접에서 탈락했지만, 하반기에 더 자신을 가다듬고 간절하게 임했던 것이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Q14. 지금까지 근무를 해보며 업무나 회사 문화에 대해 느낀 소감은?

DB그룹과 DB손해보험의 장점은 위기극복 DNA와 끈끈한 선후배 동료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룹 연수와 자사 연수 등을 통해 회사의 연혁을 배우면서 어쩌면 지금 회사가 존재하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위기에 부딪힌 적도 많았지만, 선배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고 신입사원인 저에게도 그러한 정신이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무환경도 지속해서 좋아지고 있는데요, 현장조직에는 PC- OFF 제도가 전면 도입되어 매월 마감날을 제외하고는 19시에 전산이 자동 종료되고 곧바로 퇴근합니다. 야근문화가 사라지면서 가정과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동아리 활동도 다양하게 하고 있고 회사에서 제도적으로 사내 동호회를 지원하기 때문에 많은 직원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퇴근 후, 운동도 하고 자격증 공부도 하며 저녁 시간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자격증 취득 후에는 야구동호회 활동도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더 많은 회사 식구들을 알아 나갈 계획입니다. (웃음)



Q15. 후배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은 자동차보상본부 장점은?

대인보상업무의 장점은 스스로 판단하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싶어요. 하지만이 장점에는 책임도 따르기 마련인데요, 사고조사, 면·부책 판단, 손해액 산정, 절충합의 등 보상직원의 판단으로 좌우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쏟아지는 사건들을 빈틈없이 처리하기 위해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움직여야 업무에 누락이 없는데요, 이런 점을 잘 생각하고 업무에 임한다면 능동적으로 일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보상본부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16. DB손해보험에서 이루고 싶거나 해보고 싶은 업무는 무엇인가요?

저는 자동차 보상업무를 바탕으로 장기 보상업무, 본점 지원, 기획업무 모두 경험해보고 DB 손해보험의 보상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실적뿐만 아니라 어학, 자격증 등 자기계발에도 부단하게 힘써야 할 것입니다. 다양한 업무를 통해 경험을 쌓고 해외사업장에 주재원으로 나가는 것도 또 다른 목표입니다. DB 손해보험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부단히 노력한다면 분명 언젠가 기회가 열려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제 커리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Q17. DB손해보험 자동차보상본부 입사를 원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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