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하이텍 제조팀
어느 날, 누군가 힘차게 DB식당의 문을 두드렸다. 바로 DB하이텍 제조팀에서 SHIFT, MODULE을 담당하는 이들이다. 가족보다 더 자주 볼 정도로 각별하다는 이들은 함께 UCC도 제작하며 다양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특별한 사이, 특별한 만남의 현장, DB식당이 다녀왔다.


UCC 영상, 자부심 있어요!


    


임민정 사원을 비롯하여 DB하이텍 제조팀 직원들은 애사심이 각별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제조팀 직원들은 팀을 이뤄 사내 UCC 공모전에 도전하기도 했다. 당시 제목은 '동부스타일'과 '동부맨'이다. (사명 변경 이전에 시행된 공모전)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영상을 제작했다. 장소는 그들이 근무하는 하이텍 부천 공장이었다. DB식당 신청자인 임민정 사원은 “춤을 잘 못 췄지만 구성력만큼은 최고였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멤버들은 영상이 너무 웃겨서 다시 열어보진 못할 거 같다고 입을 모았다.영상이 이들에게 소중한 또 다른 이유는 기획, 구상 단계부터 연출, 영상 편집 등 모든 과정을 임민정 사원이 직접 주도했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지 않고 완성했기에 영상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호예지 사원은 임민정 사원을 가리켜 “연출가로서 재능이 많다”는 칭찬과 함께 영상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물론 촬영할 때는 창피하고, 숨고 싶었어요. 그런데 막상 결과물이 나오니까 생각보다 꽤 괜찮은 거예요! 결국 회사에서 진행한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했죠.”



임민정 사원은 ‘동부맨’ 촬영 당시 물싸대기를 맞은 장면이 최고의 장면이었다고 회상했다.“몸을 사리지 않을 열정이 있어서 가능했던 거 같아요. (웃음) 지금 생각하면 엄청 창피하긴 해요. ‘동부스타일’에서는 말춤을 출 때 기가 막힌 타이밍에 비둘기가 날아가면서 멋있는 장면이 연출됐어요.”


▲ 2016년 부천 UCC공모전에서 2등을 차지한 주인공들의 영상


이들의 도전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힘을 얻은 이들은 부천시에서 주최한 ‘부천시 UCC 공모전’에도 참여했다. 영상은 부천시청, 부천남부역, 자유시장, 중앙공원 등 부천의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했다. 가면을 쓰고 촬영하긴 했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곳이라 창피했다는 후문도 이어졌다. 하지만 2등이라는 높은 성적을 받아 만족한다며 입을 모았다.임민정 사원은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제작해보고 싶어요. 새로 친해진 친구들도 많아서 색다른 영상이 완성되지 않을까요?”라며 다음번 영상 제작을 기약했다.


소고기 먹고 몸보신할게요!


   


이들이 선택한 음식은 숯불갈비였다. 고기가 구워지기 전 다양한 밑반찬이 줄줄이 나왔다. 두툼한 녹두전부터 사과 드레싱으로 맛을 낸 샐러드, 담백한 잡채 등 밑반찬만으로도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메인요리인 한우! 식당 점원이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최상의 상태에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김혜진 사원은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어 촉촉하다”며 고기 맛을 묘사했다. 호예지 사원은 “회사 근처라 식당을 지나갈 때마다 궁금했던 곳이었다”며 백제원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항상 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식당이었어요. 주변에서도 고기가 맛있다고 소문이 났고요. 맛도 맛이지만, 함께 하는 동료들이 모두 좋아서 고기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임민정 사원은 “단순히 밥만 먹는 시간이 아닌 소중한 추억을 또 하나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DB식당에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 것을 다짐한 DB하이텍 제조팀! 다음 프로젝트는 무엇이 될지 아직 모르지만, 모두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다면 무엇이든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다졌다. 유쾌한 에너지로 똘똘 뭉친 이들의 다음 행보를 DB식당이 응원한다.



댓글 0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