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방학을 맞아 DB손해보험이 어린이들을 위한 ‘제2회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각종 생활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총 2,000여명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그 현장을 지금 공개한다.


횡단보도 안전수칙! 옐로카펫 캠페인과 함께해요


행사장에 도착하자 ‘DB’ 라고 쓰인 큰 구조물이 있는 옐로카펫 캠페인 부스가 보였다. 마치 도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에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부스로 달려갔다. 옐로카펫 캠페인은 DB손해보험이 2016년 7월부터 후원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서울 및 전국 지역에서 201개를 설치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옐로카펫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던 이재성 동하리(DB 장학생봉사단) 단원은 “아이들이 옐로카펫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어 아쉬웠다”며 부스를 소개했다. “아이들이 횡단보도 앞에 서 있을 때 운전자에게 생각보다 잘 안 보여요. 그런데 옐로카펫 안에 서 있으면 아이들의 모습이 잘 보이거든요. 이에 대한 설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해줬는데, 모두 흥미롭게 들어줘서 보람차요.” 아이들은 옐로카펫이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옹기종기 줄을 서서 간이 횡단보도를 건넜다. 권영서 단원도 “안전수칙을 알려주면 아이들이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 행동이 바뀌어 보람이 크다”며 부스 운영 소감을 전했다.



부스 내에서는 VR체험도 해볼 수 있다. 횡단보도 앞에서 어떻게 지나가야 하는지 가상현실 속에서 체험해보는 것이다. 이효선 단원은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VR을 잘 알고 있어서 거부감 없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체험 소개를 덧붙였다. 옐로카펫을 체험한 아이들은 전동차를 타고 운전자의 입장을 체험해보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 행사의 열기가 더해가고 있을 때쯤, 막간 OX 퀴즈쇼가 진행됐다. 안전사고를 주제로 경각심을 일으킬 만한 문제들이 다양하게 출제되었고, 정답이 발표될 때마다 기쁨과 아쉬움의 탄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1등상인 학용품세트를 받아가는 우승자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던 아이들은 모두에게 나눠주는 초콜릿을 받아들고 다시 함박웃음을 지었다.


재난은 미리 대비해요!


▲ 2018 안전체험 페스티벌에서 지진체험을 하는 어린이들


  


이번 행사에는 총 15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그중 아이들의 호기심을 가장 많이 자극한 것은 재난상황 체험 부스들이었다. 지진 안전체험은 지진에 대한 교육을 듣고, 방석을 머리 위에 쓰고 식탁 밑으로 들어가 지진을 몸소 체험해보며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다. 바로 옆 부스에서는 119 소방 안전 체험이 진행됐다. 아이들이 소방관 모자와 옷을 입고 직접 소방관이 되어 화재 현장 대처 교육을 받는 것이다. 아이들은 소방차에 연결된 탈출통로로 미끄러져 내려오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행사장 중간에서는 해상 안전체험이 이루어졌다. 구명조끼를 입는 방법부터 모형 배에 탑승하는 항해 체험까지! 아이들은 배에 올라탈 생각에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들과 함께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페스티벌에 참여한 정향란 님은 “직접 배에 타서 해상 위험 상황을 체험해보니 미처 몰랐던 여러 안전 수칙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높은 건물에서 화재가 났을 때 탈출법을 배우는 완강기 체험관은 흡사 번지점프를 연상케 하는 스릴만점의 부스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부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 번 해봐서 실제로는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생명은 소중해요!



재난재해 사고가 아니라도, 일상생활에서 위험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순간이 있다. 응급처치법 교육부스에서는 아이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가르쳤다. 심폐소생술 애니메이션을 감상한 후,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기도 확보 처치법등의 순서로 배웠다. 열심히 설명을 들은 아이들은 최선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유괴예방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돼 유괴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치기도 했다. 온 가족이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는 송하나 님은 “안전과 생명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작년보다 이벤트가 많아서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아이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요!


  


이번 페스티벌에는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도 가득 마련되었다. 대표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며 참여가족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는 DB손해보험의 ‘가족사랑 사진관’ 부스가 운영됐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즐거운 추억까지 받아갈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입니다”며 즐거워했다. 또한, 비 오는 날 우산으로 앞이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된 ‘투명우산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색색의 마카로 본인만의 우산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게 했는데, 준비한 우산 수량이 모자랄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제2회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은 행사 종료 시간까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며 어린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 DB손해보험에서는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가족사랑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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