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봉사단 동하리

기업과 예술의

아름다운 만남, 메세나

By동동이

기업과 예술의 아름다운 만남, 메세나

 


 

 

 

여러분 안녕하세요~ 동동이가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기업들의 문화예술지원활동인 메세나(Mercenat)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해요


메세나가 도대체 뭐지? 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메세나란 고대 로마 제국 시절 아구구스티누스 황제 시대에 실존한 대신

마에케나(Maecenas, BC 67 ~ AD 8)가 당대 예술가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했다는 사실에서 따온 단어라고 합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메디치 가문으로 대표되는 부유층이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했는데

이 시기에는 메세나가 가장 활발했던 때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처럼 메세나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성장해왔고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 든든한 영양분과 같은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메세나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겠죠

 

 

 

 

 

 

 

 

 

 

 

 

 



 

 

메세나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고 알려진 곳은 일본의 아사히맥주입니다!

1989년부터 아사히는 아사히맥주예술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해오고있는데요


아사히 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진흥시킴으로써 

문화예술의 창조성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 국내외 교류 촉진, 시민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과 시민, NPO간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미래/시민/지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메세나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아사히 재단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있는지 알아볼까요?

 

 

 

 


 


 

 


아사히 재단은 설립초기인 1991년에 로비콘서트를 시작했습니다 

로비콘서트는 1인 예술가를 중심으로 본사 로비에서 개최되는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인데요

본 음악회의 기획과 운영은 아사히맥주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에 보이는 건물은 아사히 아트스퀘어인데요. 맥주거품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인상적이죠?

이곳은 2007년 설립되어 전국의 창의교육 NPO와 파트너십을 구성하여

음악, 미술, 댄스, 연극, 영상 등 다채로운 예술 행사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8년부터 매년개최되고 있는 아사히 아트 페스티벌!

이 페스티벌은 일본 전국에서 열리는 큰 행사로 발전했습니다. 지역 시민단체, 예술분야 비영리기구 등과 협력하여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데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활동에 소외되어 있는 도서산간 지방의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이들에게도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사히 뿐만 아니라 그 외의 기업들도 메세나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요

구글은 2011년 초대형 온라인 전시 프로젝트를 위해 Google Cultural Institute(GCI)를 만들었습니다. 

 

 


 

  

 

 

 

GCI는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가상공간에서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파리와 영국을 대표하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인터넷 공간에 그대로 재현하는 ‘Google Art Project’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의 아트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미술관과 박물관의 작품들을 그대로 재현해냈고 중요한 작품은

작품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감상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사히맥주와 구글의 메세나활동을 살펴보았는데요

문화와 예술은 사람의 삶을 아름답고 윤택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사히 아트 NPO 사무국의 요시다 에이신씨는 아사히의 메세나 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형태로 기업은 그 이윤을 사회적으로 환원해야 마땅합니다. 아직 일본 전국의 곳곳에는 문화격차가 존재하고,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마저 손에 닿지 않은 곳도 존재합니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최대한 문화예술의 혜택을 주고 접할 기회를 마련하여, 잔존하고 있는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 아사히가 향후 80년을 목표로 진행해가고 있는 메세나 활동의 목표입니다."




사회의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기업의 목표가 드러나는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독특한 활동 같지만, 모두가 윤택한 생활을 누리도록 노력하는 기업들의 모습에서 사회공헌의 본질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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